누구든 낚시에 대한 로망은 있지요
물론 요즘 TV 방송에서 낚시 프로그램들은 워낙에 재미있게 만들어서 다른 낚시를 해 보고 싶다는 감성은 가지고 있지만 저의 경우에는 비싸게 돈내고 배도 타보고 했지만 막상 해 보면 꽝인 날이 많은 것 같아요
하지만 여기 영흥해양센터 근처에서는 비씨게 돈을 내지 않고도 낚시를 즐길 곳들이 꽤 있더라구요
저는 멀리는 나가지 않았었고 센터에서 걸어서 갈수 있는 방파제에서 밀물일때에만 낚시를 해 보았는데 제법 손 맛을 보았답니다
물론 여기서는 꿈에 그리던 광어나 숭어, 우럭 같은 선수(?) 들이 잡는 어종은 아니구요 바로 망둥어 ^^
이녀석은 장경리 해수욕장에는 아주 많은 편이라 전문 선수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어종이지만 낚시를 경험하지 않은 가족들이나 청소년들은 뭐를 잡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뭐든 잡는다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
그런면에서 장경리 해수욕장 낚시를 강추 합니다